LINC 3.0 협력기반구축형 경쟁 치열할 듯

최창식 / 2022-02-28 08:13:07
가신청 결과 지방보다 수도권 경쟁률 높아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신청을 앞두고 대학 간 눈치작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일반대학 10개교 내외를 선정하는 ‘협력기반구축형’에서 대학간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열린 LINC 10주년 기념포럼 장면. 사진=대학저널 DB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신청을 앞두고 대학 간 눈치작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일반대학 10개교 내외를 선정하는 ‘협력기반구축형’에서 대학간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해 9월 열린 LINC 10주년 기념포럼 장면. 사진=대학저널 DB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신청을 앞두고 대학 간 눈치작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일반대학 10개대 내외를 선정하는 협력기반구축형에서 대학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국연구재단이 28일 공지한 LINC 3.0 가신청 결과 일반대는 127개대가, 전문대는 97개대가 각각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당 연간 55억원이 지원되는 기술혁신선도형에서는 수도권 6개대와 지방 10개대가 신청한 것으로 드러나 지방보다 수도권 대학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보인다. 기술혁신선도형은 수도권-지방(트랙) 단위 평가로 모두 10개대, 이후 탈락 대학 간 전국단위 경쟁을 통해 5개대 등 총 15개대 내외를 선정한다.


대학당 연간 40억원이 지원되는 수요맞춤성장형에서는 수도권 19개대, 충청권 12개대, 호남제주권 11개대, 대경강원권15개대, 동남권 11개 대학이 각각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유형은 권역별 단위 평가로 권역별 각 8개대, 총 40개대 내외를, 이후 권역단위 선정 탈락대학 간 전국단위 경쟁을 통해 10개대 내외를 각각 선정한다. 이 유형에서도 수도권 대학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학당 연간 20억원이 지원되는 협력기반구축형은 가신청 결과 수도권 19개대와 지방 24개대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 경쟁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유형은 수도권-지방(트랙) 단위 평가로 총 10개대 내외를 일괄 선정하며, 1~2단계 링크 전체 사업 기간 동안 연속해 참여한 대학은 신청이 제한된다.


전문대학 역시 지방권보다 수도권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대학당 연간 20억원이 지원되는 수요맞춤성장형에서는 수도권 17개대, 충청강원권 9개대, 호남제주권 9개대, 대경권 9개대, 동남권 11개대가 각각 신청했다. 이 유형에서는 권역단위 평가로 권역별 각 6개대, 총 30개교 내외를, 이후 권역단위 선정 탈락 전문대학 간 전국단위 경쟁을 통해 14개대를 내외를 각각 선정한다.


대학당 연간 11억원이 지원되는 협력기반구축형은 수도권 15개대와 지방 27개대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보다 수도권 대학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 유형에서는 수도권-지방(트랙) 단위 평가로 총 15개대 내외를 일괄 선정하며, 1~2단계 링크 전체 사업 기간 동안 연속해 참여한 전문대학의 신청은 제한된다.


각 대학은 이번 가신청 결과를 참고해 사업 신청 유형을 변경할 수 있으며, 3월 3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교육부와 연구재단은 일반대는 4월 말, 전문대는 5월초 LINC 3.0 사업 대학을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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