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수능, 50만9821명 응시…확진 수험생 68명, 자가격리 105명

황혜원 / 2021-11-18 09:12:18
확진자, 병원·생활치료센터에서 응시
전국 보건소 17일 밤 10시까지 연장 운영…신속 PCR검사 지원
지난해 12월 2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들이 예비소집에서 수험표와 교실 등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대학저널DB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오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50만9821명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68명, 자가격리 수험생은 10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수능을 하루 앞둔 17일 2022학년도 수능 준비상황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16일 0시 기준으로 확진 수험생은 101명이지만, 수능 응시를 원하지 않은 수험생 15명과 수능 이전 퇴원 예정인 수험생 18명을 제외해 68명의 확진 수험생이 수능을 응시한다고 설명했다.


확진 수험생은 지정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 입원해 수능에 응시할 수 있으며, 현재 확진 수험생은 전국 12개 병원과 1개 생활치료센터 지정 병상에 배정된 상태다.


자가격리 수험생 105명 가운데 85명은 자체 차량을 통해, 20명은 지방자치단체 등의 지원을 통해 수능 당일 별도의 시험장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16일 기준 전국 일반시험장 1251곳을 마련했다. 확진 수험생을 위해서는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32곳 463개 병상을 확보했으며,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112곳을 운영해 3099명이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자료=교육부 제공
자료=교육부 제공

교육부는 또한 수능 직전까지 철저한 수험생 관리를 위해 이날 전국 보건소의 근무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수험생 신속검사 체계를 운영키로 했다.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될 경우 보건소를 방문하면 신속하게 PCR(유전자증폭)검사를 받을 수 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 공동상황반과 시·도교육청에 문의하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지역별 문의전화는 ▲서울 02-399-9740 ▲부산 051-860-0315 ▲대구 053-231-0396 ▲인천032-550-1736 ▲광주 062-380-4571 ▲대전 042-616-8312 ▲울산 052-210-5462 ▲세종044-320-2231 ▲경기 031-820-0970 ▲강원 033-259-0866 ▲충북 043-290-2289 ▲충남041-640-6741 ▲전북 063-239-3722 ▲전남 061-260-0126 ▲경북 054-805-3353 ▲경남055-268-1382 ▲제주 064-710-0293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시험장학교, 질병관리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능과 수능 이후 대학별평가 기간까지 수험생과 가족분께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시고 외부 접촉을 자제하는 등 수능과 대입 방역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원 황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