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크림슨창업지원단이 2021 고려대 학생창업기업 데모데이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고려대에 따르면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열렸으며, 메타버스 플랫폼 내 실시간 총 방문자 2184명을 기록했다.
데모데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고려대에 기부금을 쾌척한 고 정운오 회장 가족의 뜻을 기려 유망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학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9000만 원의 초기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고려대 대학(원) 재(휴)학·수료·졸업생 중 5년 미만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행사에서 대상과 사업화자금 2000만 원은 ‘미래차 모터 결함 사전 진단 솔루션’을 개발한 일렉트리의 박용현 대표(전기전자전파공학)에게 돌아갔다.
각 1500만 원이 주어진 최우수상은 에코앤리치의 환자중심 치과 보철 데이터 관리, 루츠랩의 미세플라스틱 대체하는 친환경 대체소재 배 석세포 양산·제품 생산이, 우수상은 드리머리의 인공지능(AI)기반 개인화 뷰티서비스 매칭 플랫폼, 이너프유의 영유아 영양분석 기반 맞춤형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등 작품이 각각 1000만 원과 함께 수상했다.
장려상은 실버라이닝 ‘실버 근거리 배달서비스 할배달’, 리브라이블리 ‘시니어 인지-신체 맞춤 헬스케어 솔루션 노리케어’, 펍스케일파트너스 ‘빅데이터 기반 이커머스 셀러 통합 관리 툴’, 킬로 ‘건강한 체중기록관리·서비스 밀리그램’이 받아 각각 500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정 총장은 “그동안 교내 창업지원체계를 거쳐 육성된 스타트업들이 데모데이 사업화 자금을 발판삼아 한국을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고려대의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관영 고려대 연구부총장은 “오늘 데모데이는 고려대의 학생창업펀드 조성 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창업지원 생태계 선순환을 주도하는 대학으로의 출발점”이라며 “데모데이가 고려대 창업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안팎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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