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대, 수소에너지 생태계 조성 박차

황혜원 / 2021-11-01 12:48:45
DIG에어가스와 업무협약 체결…수소 액화 분야 기술개발 등에 협력
한국에너지공대, DIG에어가스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공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가 DIG에어가스와 수소 액화 분야 기술개발, 산·학현장연계 기술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에너지공대와 DIG에어가스는 향후 ▲수소 액화 설비 기본설계 ▲수소 액화 상업화 공정 ▲수소 액화공정 Pilot Plant ▲수소 액화공정 촉매제개발 ▲수소 액화 현장 연계 기술 교육 분야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DIG에어가스는 영하 190도에서 운전되는 Air Separation Unit(공기 분리 설비)에 대한 자체 극저온 엔지니어링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대 수소에너지 연구소에서 수소 액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황지현 교수는 “DIG에어가스와 국내외 여러 유수 기업과 기술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한국에너지공대의 수소에너지 분야 여러 핵심 기술들을 연구 개발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에너지공대는 기본설계에 집중하고, 기업들은 상세설계를 담당함으로써 학교에서 개발한 신기술들이 최종 상용화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의준 총장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영역인 수소에너지 분야 핵심기계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잠재력 있는 기업들을 에너지밸리에 유치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외 훌륭한 기술을 보유한 회사, 연구소들과의 강력한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연구-개발-창업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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