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 6월 모평과 비슷, 지난해 수능보다는 어려워

백두산 / 2021-09-01 15:23:06
EBS 직접연계 폐지로 지난해 수능보다 어렵게 느껴져
문장, 어휘 난이도 등 지난해 수능보다 상향조정
학생들이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사진=경남교육청
경남의 한 고교에서 학생들이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사진=경남도교육청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1일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은 난이도가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고,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EBS 직접연계 폐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학습량 저하, 문장‧어휘 난이도 상승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대성학원과 메가스터디, 종로학원, 진학사 등의 입시전문가들은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에서 EBS 연계율 축소와 간접연계, 문장‧어휘 난이도 상승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은 EBS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활용한 직접 연계 문항이 출제되지 않았다”며 “특히 20~24번 대의 파악 유형에서 추상적 개념과 복잡한 구문, 어려운 어휘로 구성된 길이가 긴 지문이 출제돼 후반부 문항에서의 시간 배분을 어렵게 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9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은 2021학년도 수능, 올해 6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지문의 길이는 비슷하고, 대의 파악과 빈칸 추론, 간접 쓰기 유형에서 높은 난도의 지문을 제시해 절대평가를 위한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전문가들은 킬러문항으로는 36번과 39번 문항을 꼽았다. 36번의 경우 지문이 전반적으로 길고 어휘가 어려웠으며, 39번은 지문 내용이 어려워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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