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백령도 방문해 ‘체험형 멘토링’ 교육봉사

오혜민 / 2021-08-06 10:32:31
2016년부터 섬 봉사활동 해와
백령도 초등학생들에게 전공지식 전달
인하대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이 지난 5일 백령도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 후 멘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이 여름방학을 맞아 백령도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백령도를 찾은 인하랑 소속 멘토학생 15명은 지난 4일부터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멘티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7일까지 진행된다.


인하랑 멘토들은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체험형 교육을 기획했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멘토는 RC카 조립과 코딩,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멘토는 영상 편집과 유튜브 컨텐츠 제작, 스포츠학과 멘토는 뉴스포츠 체험을 각각 실시한다.


인하랑은 2016년 인천지역 섬을 찾아 봉사를 시작해 매년 활동범위를 확대해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영종도 영종초등학교를 2차례 방문해 1대1 멘토링을 지속해왔다. 5월에는 인하대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와 학습지도, 전공학과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탐색 멘토링을 실시했다.


정태욱 인하대 학생지원처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인하랑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섬 지역으로 방문해 이웃을 돕기 위한 준비를 했다”며 “2학기에는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감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돼 봉사활동을 확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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