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올 1분기 채용시장에서 최종 합격통보를 받은 신입 구직자는 16.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학계열 전공자의 합격률은 24.6%로 인문계열 12.4%의 2배에 달했다.
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는 대졸 신입자 1082명을 대상으로 ‘2021년 1분기 대졸 신입직 취업성공률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 16.9%만이 올 1분이 입사지원 기업으로부터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으며, 83.1%는 합격통보를 받지 못했거나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응답했다.
전공별로는 ▲의·약학계열 전공자의 합격률이 24.6%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이공학계열 19.3% ▲경상계열 15.6% ▲사회과학계열 15.0% ▲예체능계열 14.9% ▲인문계열 12.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대학 소재지별로는 서울·수도권지역 대학 출신 취준생들의 취업성공률은 17.3%, 지방 소재 대학 취준생은 16.1%로 나타나 대학 소재지에 따른 차이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사지원 기업별 취업성공률은 ▲중소기업에 지원했던 취준생의 경우 20.0%가 합격통보를 받았으며, ▲대기업은 15.8% ▲공기업은 10.3% ▲외국계기업은 5.7%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전공 분야 취업 매칭률 역시 의·약학계열 취준생이 82.4%로 가장 높았다. 이후 ▲이공학계열 60.0% ▲경상계열 45.0% ▲예체능계열 40.0% 순이었으며, 인문계열은 30.3%, 사회과학계열은 28.6%로 나타나 타 전공 대비 취업 매칭률이 다소 낮았다.
또 취준생 10명 중 7명은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구직난이 더 심각한 것으로 느끼고 있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심각하다는 취준생이 38.8%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훨씬 심각하다 37.2% ▲비슷하다 20.3% 등이었다. 반면 전년 보다 구직난이 덜하다고 느끼는 취준생은 3.7%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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