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에 지역주민 위한 ‘치유의 숲’ 생긴다

오혜민 / 2021-02-05 11:48:31
유성구 ‘2021년 숲길 정비사업’에 충남대 산책로 포함
충남대 치유의 숲 지도.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 치유의 숲 지도. 사진=충남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는 대전시 유성구의 ‘2021년 숲길 정비사업’에 이진숙 총장이 공약한 ‘CNU 산책로 조성’이 포함됐다고 5일 밝혔다.


대전시 유성구(청장 정용래)는 8월까지 약 2억5000만 원 예산을 투입해 충남대 대덕캠퍼스 내 정보통신원~예술대학 사이의 산책로를 ‘치유의 산책로, 숲’으로 조성한다.


1.6km 길이의 충남대 치유의 숲에는 데크, 계단, 야자매트, 방향안내판 등이 설치되며 휴게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산책로는 평소에도 대학 구성원은 물론 충남대 인근의 궁동, 어은동, 봉명동, 죽동, 신성동 등 유성구 주민들의 등산 및 산책로로 사랑받고 있다.


충남대에 조성되는 ‘치유의 산책로, 숲’은 민선7기 공약인 ‘걸어서 10분 이내 산책로. 등산로. 치유의 숲 조성’인 동시에 이진숙 총장이 공약으로 내건 ‘걷고 싶은 캠퍼스 만들기 프로젝트-CNU 산책로’로 지자체와 지역 대학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진숙 총장은 제19대 총장 선거에 출마해 대학 구성원의 복지 증진과 지역민들을 위해 충남대 캠퍼스 내 산책로를 조성해 걷고 싶은 캠퍼스를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따라서 취임 후 유성구가 추진하고 있는 숲길 정비사업을 위해 충남대 캠퍼스를 지역주민들과 공유하겠다는 적극적 의사를 전달했으며, 유성구는 지역민들이 많이 찾는 충남대 숲길을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시켰다.


이진숙 총장은 “충남대의 캠퍼스는 대학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유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치유의 산책로, 숲’ 조성사업을 통해 충남대가 지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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