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본격적인 세종 시대를 맞이한다. 충북대 수의과대학은 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및 LH토지주택공사에서 공동 주관하는 세종 공동캠퍼스(임대형) 입주에 최종 선정됐다.
충북대는 전체 선정 대학 중 충북권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수의과대학은 이번 진출을 통해 최첨단 수의학 교육을 확충함으로써 미래 수의사에게 요구되는 사람-동물-환경(One Health) 중심의 바이오메디컬 융·복합 연구 및 다양한 임상교육, 실습기회를 제공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세종글로벌수의학캠퍼스(수의과대학 세종캠퍼스)는 세종특별자치시 4-2 생활권에 건립될 예정이며 수의과대학 전임 및 겸임교원 15명을 비롯해 본과 3, 4학년 학생 100명, 해당 전공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50명이 이전한다.
총 임대 면적은 4,715㎡로, 그 중 기본 교육시설은 2,755㎡규모로 교수연구실, 학생 강의실, 실습실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시설은 1,350㎡로 교수실험실 및 공동기기 실험실을 설치하고, 610㎡에 해당하는 공간을 회의실, 행정실, 동아리방 및 휴게실 등으로 구성하는 등 학생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충북대는 오는 2024년 3월 세종글로벌수의학캠퍼스의 개교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이전을 추진 중이며, 오는 2021년 3월에 세종특별자치시 3-1생활권에 개원 예정인 세종충북대학교동물병원과 연계해 동물진료사업, 학생의 임상교육, 의료요원의 훈련, 동물 진료 기술의 개발 및 연구지원, 산학협동사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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