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0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 발표

이승환 / 2020-12-16 14:54:02
인문사회‧한국학 35건, 이공분야 15건 등
시상식, 17일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교육부는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에서 1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자는 분야별 대표 수상자 등으로 제한하며, 다른 수상자들도 볼 수 있도록 시상식 과정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학문의 발전과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해 온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널리 알리고, 연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우수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도 2019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2만 1,505건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접수된 156개 후보 과제에 대해 학문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의를 거쳤다.


이를 통해, 인문사회 분야 30건, 한국학분야 5건, 이공 분야 15건의 우수성과를 최종 선정했다.


‘원천자료 축적’으로 인문사회 분야 우수성과(최우수)로 선정된 장용규 교수(한국외대)는 현지 조사를 통해 아프리카 지역 연구의 원천자료를 확보하고 우수한 논문을 발표했으며, 저서 ‘설렘으로 경험한 아프리카’ 출간했다. 또한 ‘서울 아프리카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아프리카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는 등 학술연구의 대중적 확장성을 보여줬다.


‘나노 셀룰로오스 기반 외과 치료용 고기능성 치료 소재 개발’로 이공 분야 우수성과로 선정된 이병택 교수(순천향대)는 나노 셀룰로오스에 기반한 외과 치료용 지혈제, 유착방지제, 창상치료제를 개발하여 현재 의학적 수요가 높으나 고가 수입제품 의존도가 높은 치료소재의 국산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교육부는 우수성과 50선으로 뽑힌 연구자에 대해 앞으로 학술‧연구지원사업 신규과제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우대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2월까지 우수성과를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한국연구재단 누리집 온라인 성과전시관(http://rnd.nrf.re.kr/online)에 홍보하고, 전국 대학 등 연구기관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설세훈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교육부는 연구자가 학문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며, 창출된 성과를 국민일반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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