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10일 대학 본관에서 후배 영농인재 양성을 위한 유송바이오 장학금과 정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서는 축산계열 이상우씨 외 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각 100만원이 수여됐다.
유송바이오 장학금은 연암대에 재학 중인 후배 영농인재 양성을 위해 김은집 교수의 사재로 마련됐다. 김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2020년까지 15년 간 총 11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8900만 원을 전달하는 ‘선(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 교수의 추천으로 농업과 임업용 기계 제조업체인 ㈜정림의 임재언 대표 역시 연암대 영농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정림 장학금을 신설하고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 교수는 ㈜유송바이오 고문이자 연암대 축산계열 5회 졸업생으로, 현재 축산계열 양돈양계전공 전임교수로 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대학 입학 시기에 대학으로부터 받은 장학금을 통해 학업에 정진하며 지금의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는 사실을 계기로 지금까지 후배들에게 ‘내리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같은 후배 영농인재 양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교육부 주관 ‘2020년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하기로 했다.
유송바이오 장학금을 받은 이상우(축산계열 1학년)씨는 “김은집 교수님께서 오랜 기간 후배이자 제자들을 위해 사재로 마련해 주신 유송바이오 장학금이 어떤 장학금보다 저에게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축산업 분야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익혀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정림 장학금을 받은 이경찬(축산계열 1학년)씨는 “처음 신설된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돼 기쁘다"며 차세대 축산업 분야를 이끌 전문인재가 되도록 더욱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세운 구체적인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정진해 나아가길 바라며, 연암대 학생으로서 본인이 속한 분야에서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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