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이명호)은 지난 5일 부산시 사하구에 위치한 다선중학교(교장 서영호) 내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학교명상숲 조성은 예탁결제원이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명상숲 조성에 적합한 학교를 추천받아 진행하고 있다.
산림탄소상쇄제도란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의거해 기업, 산주,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확보하는 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예탁결제원은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저탄소사회 구현을 위한 국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2.46ha 부지에 조림을 헤 2017년 10월 국내 최초로 거래형 산림탄소흡수량 26t을 인증받은 바 있다.
학교명상숲은 학교 내 유휴부지에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된 숲으로 일정한 요건(최소면적 500㎡이상) 충족 시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위한 사업등록이 가능하다.
이날 예탁결제원은 교내 607㎡ 부지에 탄소흡수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는 이팝나무, 산수유 등 교목을 심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서함양은 물론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교장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쉼터의 공간으로, 또한 창의 인성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명상숲을 만들어준 예탁결제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예탁결제원은 사회공헌사업의 중요한 한 축인 산림탄소상쇄사업을 위해 학교명상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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