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교내 경진대회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

황혜원 / 2020-10-28 10:02:56
여름방학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팀프로젝트·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연암대는 지난달 28일 '하계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실무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0학년도 연암대학교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 과 ‘2020년 팀 프로젝트 및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연암대는 미래 농‧축산업 분야를 선도할 실무현장중심의 인재양성을 위해 정규 교육과정의 50% 이상을 전공실습으로 구성하고, 산업체 현장실습을 이행하도록 규정해 실무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 역량 강화와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학생들의 현장실습 우수사례 발굴 및 현장실습 교육 내실화, 향후 진로 및 취업에 대한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 ‘2020학년도 연암대학교 현장실습 수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7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이론적 지식과 실기수행 능력을 하나로 통합하고, 학생 자신이 선택할 직업 세계의 실제 업무 환경, 업무 내용 등에 대해 체험하게 함으로써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는 하계 ‘현장실습’을 시행했으며, 공모전 참가 학생들은 현장실습을 통해 달성하고자 했던 목표 및 계획, 현장 적응 노력,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 수기를 제출했다.


이번 공모전은 LINC+사업 참여 학생 3명, 비참여 학생 3명으로 구분해 시상했다. 대상은 수의간호복지트랙의 김은지 씨, 축산계열의 양보성 씨가 자치했으며, 최우상은 수의간호복지트랙의 임다희 씨와 스마트원예계열의 정혜인 씨, 우수상은 스마트팜트랙의 박순영 씨, 동물보호계열의 장소윤 씨가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양보성(축산계열 2년) 씨는 “4주간 참여했던 하계 현장실습으로 전남 화순에 위치한 한우 영농조합법인에서 각 단계별 배합사료를 급여하고, 인공수정과 관련된 실무를 익힐 수 있었고, 이론과 현장의 차이 및 개선점을 고민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전했다.


지난 22일 '2020학년도 팀 프로젝트 및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 실무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2020학년도 팀 프로젝트 및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19년부터 개최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재학생과 산학협력 산업체 인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프로젝트 과제의 설계부터 기획 및 제작 단계까지 이어지고 있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6개의 팀이 산업 현장에 적용이 가능하고, 전공지식에 기반한 아이디어 제안 발표를 통해 우열을 가렸다.


최종 결과, 시에스 킥즈 팀의 ‘실생팜’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반려음식개발 팀의 ‘반려동물용 수제 간식’이 최우수상을, BMW 팀의 ‘바이오 생물자원을 이용한 자연 친화적 생체분해 장치 개발’이 우수상을 공동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도연(스마트원예계열 1학) 씨는 “팀 프로젝트 및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서 전공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응용해 실현시키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학교를 대표해 교육부 주관 2020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원태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기 공모전 및 경진대회 준비를 열성적으로 준비해주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팀을 구성하고 아이디어를 현실화한 경험이 향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현장 맞춤형 인재가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전공과 연계한 현장실습 참여에 이어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대학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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