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교육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선정

황혜원 / 2020-06-09 10:35:52
생체조직재생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에 6년간 29억원 투입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생체조직재생 핵심연구지원센터(생명과학분야)’가 지난 8일 교육부의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사업’에 선정됐다.


교육부의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은 지난해부터 신규로 추진된 사업으로, 대학 내 산재된 연구 장비를 학문분야별로 모아 공동 활용하도록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하고, 경력이 많은 장비전담인력의 전문적인 관리·연구 지원을 통해 대학의 연구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교육부는 올해 52개 센터의 신청을 받아 시설장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서면·발표·현장평가를 통해 전국 13개 센터를 선정했고, 이에 따라 동의대는 최대 6년간 연구 장비 유지·보수비, 전담운영인력 인건비 등을 위한 연간 3~6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국가 경쟁력을 요하는 특화된 연구 분야의 시설과 장비를 집적해 공동 활용함으로써 연구역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의대 생체조직재생 핵심연구지원센터에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6년(3+3년)간 총 2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책임자인 권현주 바이오응용공학부 교수는 “3D 바이오프린팅 및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을 구축해 인공피부 및 위장관 오가노이드와 같은 생체모사조직을 제작하고, 이를 활용한 기능성 식·의약 소재의 기전연구 및 동물대체 효능시험법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체조직재생기술은 성체줄기세포나 장기기원세포를 이용하여 3D 프린팅으로 생체 조직과 유사한 장기 모사체를 제작하는 기술이다”고 말했다.


또한 동의대는 한방·바이오 헬스케어 분야를 4대 특성화 분야의 한 분야로 정하고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을 하고 있다. 특히 블루바이오소재개발센터와 연계한 축적된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향후 인공피부·위장관 오가노이드 제작 기술 표준화, 관련 연구자 및 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K-BIO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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