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교직원 장학금 모아 학생에 전달

황혜원 / 2020-06-08 16:27:37
훈훈한 기부 릴레이 이어져…총 2억원 조성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는 지난 4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손신영 이사장, 김방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상조회 대표 및 운영위원들과 총학생회장, 대의원회 의장 등이 학생 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위해 직접 모금을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국제대 교직원들은 지난 10년간 교직원들의 월급에서 매달 1만원씩을 적립해 1억9,700만원을 조성했다. 여기에 김방 총장이 300만원을 더해 총 2억원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국제대 교직원들의 장학금 기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한봉희 사무처장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1,000만원, 지난 4월 이사장으로 취임한 손신영 이사장이 1,2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교직원들의 장학금 기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방 총장은 “교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니 어느 때보다 국제대의 미래가 밝다고 느낀다”며 교직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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