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씨, “상금 전액 재능있지만 형편 어려운 후배 위해 기부”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경복대학교는 5일 우당관 앞 광장에서 개교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가수 임영웅 씨(실용음악과 10학번)에게 제12회 우당대상을 수여했다.
임 씨는 TV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는 등 경복대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당대상은 경복대 설립자 전재욱 박사의 호를 따 제정된 상이다.
임영웅 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저의 꿈을 키워주고 어려울 때 힘이 되어 주신 교수님들과 실용음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학교에 감사드린다”며 “형편은 어렵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후배들을 돕고 싶다. 상금 500만원 전액은 실용음악과 후배 학생들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우당대상 시상식 외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경복대 6대 핵심가치(취업률, 재학률, 산학수익률, 우수논문, 국가고시 합격률, 강의평가 우수교원)를 실현한 교원과 스승의 날 교육부장관 표창장 수상 교원에 대한 시상식도 마련됐다.
김경복 총장직무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경복대학교가 지난 28년간 어느 대학보다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지속 성장한 것은 구성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었다”며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완성과 학생성공센터 구축을 통해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선도대학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단합하고 합심해 경복대를 자랑스러운 최고의 대학으로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경복대는 교육부 발표 2017, 2018, 2019년 3년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이상) 중 취업률 1위 대학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 운영, ‘100% 취업보장형 학과 완성’, ‘인공지능(A.I)기반 학생성공센터 구축’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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