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1년 만에 정기 공채 부활…하이브리드형 채용

임지연 / 2020-04-20 13:59:42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현대모비스가 1년 만에 정기 공채을 부활했다. 또 직무 별 특성에 맞는 인재 채용을 위해 정기공채와 상시 채용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채용 방식 도입에도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20일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계획'을 마련하고 공고를 통해 공채에 나섰다. 5월 5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은 뒤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0)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인적성 검사·화상 면접 등 비(非)대면 방식도 도입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현대기아차 그룹과 발맞춰 수시 채용 방식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현대모비스는 올해에는 정기공 ‘하이브리드 채용’ 방식을 도입했다. 이 방식은 졸업 시점과 연계해 상·하반기 정기 공채에서 신입 사원을 우선 선발하고, 각 사업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재가 필요할 때는 수시 채용을 실시하는 방식이다.


현대모비스 인사 담당자는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정기 공채와 상시 채용을 병행하기로 했다”며 “하이브리드형 방식을 통해 연중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코로나19에 따른 지원자들의 안전을 생각해 서류 심사 후에 진행될 인적성 검사(HMAT)를 온라인으로 실시하는 방식과 화상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또 올해 정기, 상시 채용 과정에서 온라인 소통도 활발하게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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