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화학공학과 졸업생들이 경북대, 한양대 등 전국 대학교 2020학년도 교수로 대거 임용됐다.
올해 교수로 임용된 동문은 △강남대 강민 교수 △경북대 임창용 교수, 조윤기 교수 △경일대 황형진 교수 △금오공대 김현호 교수 △아주대 황종국 교수 △전북대 김민 교수 △중앙대 조창신 교수 △충남대 임종철 교수, 이재원 교수 △한양대 장윤정 교수다. 현재까지(2020학년도 상반기) 모두 11명이다.
POSTECH 화학공학과는 2019년에도 11명의 교원을 배출한 바 있다. 이처럼 2년 연속 단일학과에서 많은 동문이 교수로 임용된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POSTECH의 교육적 성과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경북대 임창용 교수는 “학부시절 공부의 목적을 잊고 방황할 때,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해주신 지도교수님의 도움으로 대학원에 진학했다”며 “교수와 학생 비율이 전국 최고인 POSTECH의 장점과 화공과의 세계적인 교수님들, 하고 싶은 연구를 할 수 있는 실험환경, 그리고 이를 뒷받침 해준 행정조직까지 세박자가 맞아떨어지는 조직은 전국 어디를 둘러봐도 없었다”고 말했다.
중앙대 조창신 교수는 “POSTECH은 학교에서 연구를 수행할 때 자유도가 높고, 정해진 목표치 또는 제한된 방향이 있지 않아서 창의적인 연구가 가능하다”며 “학부에서 경험한 다양한 실험 과목과 현장 학습 프로그램들 그리고 학교에서 지원해준 해외 연수프로그램 등이 교수로 성장할 수 있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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