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이효정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 한문교육과가 교사 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한문과에서 전국 대학 한문교육과 및 한문학과 가운데 또 다시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한 것.
올해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한 전국 68명(장애인 3명 포함)의 한문과 교사 중, 영남대 한문교육과 출신이 10명(장애인 1명 포함)이다. 합격 점유율은 약 15%에 달한다. 이미 영남대 한문교육과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20%를 상회하는 합격자 점유율을 유지하면서 5년 연속 전국 1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실력을 공인받은 바 있다.
특히 영남대 한문교육과는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경기, 강원, 충남, 경북, 경남, 울산 등 전국적으로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가운데 서흔아 씨는 경북 수석, 윤현탁 씨는 경남 차석으로 각각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봉남 학과장은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 중등교사 충원이 줄어들고 있지만, 한문교사는 오히려 이전보다 많이 뽑는 것이 고무적이다. 학과 학생들이 자신이 속해 있는 학과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과 평소 알던 선배들의 합격소식을 접하며 더욱 힘을 내고 있다. 방학 때 쉬지도 않고 달려와 2차 준비를 도와준 동문 교사 선배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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