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윤은기 행정학과 교수가 ‘통일교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7년부터 2년 여 동안 부산통일교육센터 사무처장으로 활동한 윤 교수는 지역사회 통일교육 기반 구축에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통일부 주관 ‘제7회 통일교육주간 개막식 및 평화·통일교육 컨퍼런스’에서 진행됐다.
윤 교수는 2009년 북한학 강의를 시작으로 남북문제와 통일에 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통일학술 활동을 펼쳐왔다. 통일연구원 자문위원, 한국지방정부학회장 등을 역임한 그는 연구와 더불어 학술대회, 전문가 포럼 등을 개최하며 통일 연구와 정책 방향을 정립하는데 기여했다.
윤 교수는 “남북 이산가족사를 경험하며 남북관계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연구를 하게 됐다”며 “학술활동과 사업 추진과정에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많은 사람의 협조와 참여로 인한 결과물이기 때문에 모두 함께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남북문제와 통일에 대한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통일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겠다”며 “민간교류 활성화를 통해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올바른 사고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남북교류 사업에도 긍정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캐나다 토론토대를 나와 영국 버밍엄대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 윤 교수는 2007년 동아대에 부임해 정책결정론과 행정학방법론, 비교발전행정론 등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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