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 학위과정 통해 뷰티전공 중국 학생 한성대 유학 기회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4월 26일 한성대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산둥성(山东省) 지난시(济南市) 소재 산동청년정치대학(山东靑年政治学院, 총장 장슈밍)과 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대학이 뷰티 분야에서의 학술 및 학생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MOU 체결식에는 이상한 총장, 김승천 국제교류원장, 한혜련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장 등 한성대 관계자를 비롯해 산동청년정치대 장슈밍(张书明) 총장, 시옌(席岩) 국제교류합작처장, 장보(张博) 디자인예술학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참석자 소개, 협력방안 논의, 협약서 서명, 캠퍼스 투어,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근거로 양 대학은 한성대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와 산동청년정치대 아트디자인전공 간의 학술 및 학생 교류를 시작으로 향후 디자인, 패션,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전공에서도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한성대는 산동청년정치대와 ▲인재양성 ▲연구개발 ▲교수 및 학생 교환 등의 노력을 통해 국제 교육교류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한성대는 산동청년정치대 아트디자인전공 학생을 위한 ‘2+1+1 학위과정’을 운영해 ▲산동청년정치대 아트디자인전공 학생이 2학년 과정을 수료하고 ▲방문교환학생 신분으로 한성대에서 1년간 전공과목의 학점을 이수해 전문학사 졸업증서를 획득한 후 ▲다시 한성대 4학년으로 편입해 1년간 전공과목의 학점을 이수하도록 해 최종적으로 한성대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한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뷰티관련 전공을 희망하는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해 실질적인 학생 교류 및 모집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슈밍 총장은 “한성대와 산동청년정치대는 디자인, 패션 등 예술분야에 강점을 지니고 있는 우수한 대학”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로서의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둥청년정치대학은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1949년 설립된 3·4년제 종합 공립대학이다. 경제학, 법학, 문학, 공학, 서비스학, 예술학 6개 분야 28개의 학사과정 및 20개 전문학사과정에 현재 1만 2000여 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또한 한국 대학의 선진교육 커리큘럼과 교수법을 도입해 운영하는 한중합작전공 운영을 통해 한중 양국 간의 교육 교류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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