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등 8개 대학, 성인 학습자 교육기반 조성한다"

신효송 / 2019-04-18 11:31:59
'2019년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개발 사업' 선정
총 12억 원 국고지원, 4차 혁명 시대 직무역량 향상 기대
(사진: 대구사이버대)
(사진: 대구사이버대)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대구사이버대 등 8개 사이버대학이 총 12억 원의 국고지원을 받고 성인 학습자 교육기반을 조성한다.


한국원격대학협의회(이하 원대협),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지난 16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연수실에서 '2019년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개발 사업' 선정 대학들과 협약을 맺었다.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교육콘텐츠 개발 사업'은 성인 학습자의 미래사회 직업·직무 관련 핵심역량 강화 지향의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창의융합기반 산업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개방형 상시 학습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국가 경제발전 성작동력 창출과 동반성장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사업은 KERIS가 주관하고, 원대협이 공동주관, 협약 사이버대가 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지원금은 총 12억 원이며 대학별로 1억 5000만 원씩 지급된다. 사업기간은 4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7.5개월 간이다.


통계청, 한국고용정보원의 분석에 따르면, 지능정보 기술 확산과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과 로봇이 일자리를 대체하면서 고위험 직업군이 2016년 50.9%에서 2025년 70.0%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지속적인 출산율 저하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국가 경제성장 동력 견인 지향의 인재양성이 대두되고 있다.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문교육 서비스와 같은 상시적 교육환경이 제공될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원대협과 KERIS는 기대하고 있다.


(사진: KERIS)

지난 1월 교육부는 KERIS로부터 사업 기본계획을 통보했으며, KERIS와 원대협은 3월 21일 제안서를 접수, 동월 28~29일 우선협상대학 8개 대학(건양사이버대, 고려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 부산디지털대, 사이버한국외대, 서울사이버대, 원광디지털대)을 선정, 대학들에게 통보했다. 이후 4월 10일 우선협상대학과의 협상이 완료돼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착수했다.


사업 참여대학들은 성인 학습자 직업·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 맞춤형 단기 교육과정 8개 과정(교육콘텐츠 48종 이상)을 개발한다(대학당 1개 교육과정, 교육콘텐츠 6종 이상). 사회적가치·공유경제 및 미래사회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단기 교육과정을 우선 개발할 계획이다.


(사진: KERIS)

KERIS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사회 핵심인재 양성, 평생학습 환경 구축, 동반성장 경제기반 조성 등이 기대된다"며 "특히 대응투자 방식의 사업추진을 통해 참여기관 간 공동 목표의식 고취와 교육책무성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 현장 (사진: KERIS)
협약식 현장 (사진: KERIS)

한편 사업 참여대학들은 오는 23일 KERIS에 개발 착수 공문을 제출할 예정이며, 26일 개발 착수단계 워크샵을 진행할 계획이다. 4월 말까지 사업비의 70%가 우선 지급된다. 이후 일정은 과업내역서에 근거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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