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학생들, 강원 산불피해 성금전달

오혜민 / 2019-04-16 14:56:20
간식나눔행사 수익금 모두 기부, 남구자원봉사센터에 기부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학생들이 사상최악의 산불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모금활동에 나섰다.
광주대 학생복지위원회는 ‘시험기간 간식나눔 행사’를 열고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학생복지위원회가 준비한 간식은 토스트와 아이스티, 밥버거와 아이스티 세트 두 종류다. 판매금액은 각각 1000원이며 모두 300세트를 마련했다.
학생복지위원회 송혜원(도시계획부동산·4년) 위원장은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간식행사를 준비하면서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기부하기로 했다”며 “분명 많은 돈이 모이지는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는 우리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산불 이재민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총 33만3000원이다. 수익금은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통해 강원도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대는 최근 학생회 연합 출범식 행사비를 절약해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에 라면 2000개를 기증하는 등 기부운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혜민 오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