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최창식 기자]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58개 전문대학 400명의 학생이 최종 선정됐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은 2005년부터 시작된 전문대학 재학생 대상 정부지원 해외파견 대표적인 사업으로, 해외 현장학습 경험기회가 적은 전문대학 학생들에게 해외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들에게는 파견국가에 따라 1인당 450~800만원의 국고가 지원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는 올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총 65개 전문대학 1,043명의 학생이 지원했고, 대학 사업계획서 심사를 거쳐 58개 전문대학의 400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866명이 신청해 2.1: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1,043명이 신청해 2.6: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학점, 어학성적과 상관없이 학습의지를 지닌 학생을 우선 선발하는 열린전형을 확대해 75명을 선발했다.
2019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주요 파견국가로는 미국 112명(28%), 캐나다 66명(16.5%), 중국 64명(16%), 호주 51명(12.8%), 일본 46명(11.5%) 순이며, 주요 전공별로는 간호 107명(26.8%), 관광 101명(25.3%), IT 37명(9.3%), 조리 29명(7.3%), 보건 27명(6.8%) 순으로 나타났다.
황보 은 전문대교협 사무총장은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15년간 전문대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대학의 글로벌사업 네트워크 확대 및 대학 자생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했다"며 "최근 3년 참가자 평균취업률이 75%로, 전문대학 전체평균 취업률 69%를 훨씬 상회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으므로, 청년 해외진출에 브릿지 역할을 하는 이 사업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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