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KOICA 글로벌교육연수 최우수 사례 선정

임지연 / 2019-03-05 09:31:44
'에티오피아 SNNPR 새마을운동 정책연수' 프로그램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2016년 2월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SNNPR; Southern Nations, Nationalities and People’s Region)에서 실시한 ‘에티오피아 SNNPR 새마을운동 정책연수’ 프로그램이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의 글로벌교육연수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코이카가 2015년 3월부터 2018년 8월까지 3년 6개월간 실시한 120개 글로벌교육연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글로벌교육연수 우수성과 사례 공모전’에서 영남대의 에티오피아 SNNPR 새마을운동 현지연수 프로그램이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은 것.


2월 27일 코이카에서 개최된 ‘2019 KOICA 신규 글로벌교육연수기관 설명회’에서 영남대 최외출 교수(새마을국제개발학과)는 영남대의 2016년 에티오피아 새마을 현지연수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코이카 이미경 이사장으로부터 ‘2018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최우수상’ 패를 전달 받았다. 최 교수는 당시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에티오피아 새마을 현지연수 프로그램을 총괄 운영했다.


최우수 글로벌교육연수로 평가받은 영남대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SNNPR) 새마을운동 교육연수는 영남대가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고 교수진을 에티오피아에 파견해 현지에서 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2월 20일부터 3월 1일에 걸쳐 실시됐다. 교육연수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사후 평가에서 연수 성취도, 연수생 만족도, 액션플랜 등 객관적 평가지표마다 높은 배점으로 평가했다.


특히 최근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는 새로이 주지사가 취임해 새마을개발을 통한 지역사회개발을 계속 추진하기 위해 영남대에 두 차례의 새마을개발 심화 교육연수를 요청해 왔고, 2019년 3월부터 두 차례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또한 영남대의 에티오피아 남부민족주 새마을현지 연수교육이 높이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의 고문을 맡고 있는 최외출 교수(새마을국제개발학과)는 “한국은 과거 어려운 시절 국제사회로부터 127억 7000만 달러의 원조를 받은 기록이 있다. 이제 과거 한국의 가난 극복을 위해 지원해 준 국제사회에 보답할 때가 됐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성공 요인과 발생될 수 있는 과제들을 정확하게 공유하는 것, 따뜻한 마음으로 두 손으로 공손하게 전하는 자세와 노력이다. 이러한 자세가 국제사회로부터 원조 받은 재원을 국가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한 국민이 국제사회에 보은하는 길이고, 국제사회에 우리 미래세대의 길을 여는 것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공산품의 시장을 확대해 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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