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강원대, 인제대, 한동대가 2019년 '통일교육 선도대학 지정·육성 사업' 참여대학으로 추가 선정됐다.
통일부는 2016년부터 통일교육 선도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대학 통일교육의 우수 모형을 개발하고 보급·확산해 대학 사회에 통일 논의를 활성화하고 대학생들의 통일 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 현재 서울대, 숭실대, 아주대, 충남대, 경남대, 광주교대 등 6개교가 통일교육 선도대학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통일부는 2018년 12월 해당사업 추가선정을 공고했으며,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각각 1월 18일과 2월 8일까지 접수받았다. 총 22개 대학이 접수했으며 평가 결과 강원대, 인제대, 한동대 등 3개 대학이 추가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총 4년이며 지원 규모는 연간 총 6억 원, 대학별로 2~3억 원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 2년 후 중간 평가가 실시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지원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강원대는 대학 차원에서 통일교육·연구를 활성화 중인 대표대학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강원대는 지난 2016년부터 '통일한국의 중심대학'을 대학의 핵심비전으로 선포하고, 평양과학기술대학과의 교류협력과 상호방문, DMZ 접경지역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대학원 ‘평화학과’ 개설,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 운영 등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인 강원도의 통일분야 정책 개발·연구와 전문인재 양성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강원대의 성과는 통일교육 선도대학 선정을 계기로 더욱 빛을 발할 전망이다. 강원대는 통일강원연구원을 중심으로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단’을 구성하고 ▲평화·통일 미래융합가상학과 설치 ▲대학원 ‘평화학과’ 및 남북교류협력 아카데미 등 지역밀착 통일교육 운영 ▲강원도·DMZ 지자체와의 연구사업 연계 확산 ▲통일북방포럼 운영 ▲학술지 발간·학부생 논문대회 개최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원대 김헌영 총장은 “강원대는 ‘통일한국의 중심대학’이라는 핵심비전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연구사업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우리대학이 가진 교육·연구역량과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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