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 안경환 교수는 9월 2일 베트남 독립 73주년을 맞이해 베트남의 민족 영웅인 호찌민 주석의 시집을 번역 출간했다.
이 시집은 안경환 교수의 다섯 번째 베트남 문학번역서로 호찌민 주석의 한시 180편과 베트남어시 25편 등 모두 205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이번 호찌민 주석의 시집 번역 출판은 독립과 건국 73주년을 맞이한 베트남 민족에 대한 한국 국민의 큰 선물로 베트남과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집 번역서에는 한국어 번역과 한시 원문, 베트남어 번역 작품까지 총 3개 언어로 돼 있어 한국과 베트남은 물론 한자권 국가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독자들이 작품을 서로 비교해 가면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안경환 교수의 저서로는 '생활 베트남어회화', 역서로는 호찌민의 '옥중일기', 응우옌주의 '쭈옌 끼에우', 당투이쩜의 '지난밤 나는 평화를 꿈꾸었네', 보응우엔잡 장군의 회고록 '잊을 수 없는 나날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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