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대학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임지연 / 2018-08-23 17:05:23
정원감축 없이 일반재정 최대 90억 원 지원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2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를 통과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한신대는 대학 입학정원 감축 권고를 받지 않고 정원 자율조정 권한을 가지게 된다. 또한 ▲일반 재정지원 지원(최대 90억 원) ▲특수목적 사업 신청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지원 등이 가능하다.


교육부는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실대학을 구조조정하기 위해 대학 기본역량진단을 발표하고 한신대를 포함 전국 207개 대학을 자율개선대학으로, 86개 대학을 역량강화 및 재정지원 제한 대학 등으로 지정했다. 이는 지난 6월 대학 기본역량진단 1단계 결과 발표 후 부정·비리 감점을 적용하여 선정된 결과다.


향후 3년간 적용될 이번 결과에 따라 한신대는 대학의 자율 발전 및 대학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신대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청년TLO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약 22억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고용노동부 ‘2018년 IPP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최대 58억 5000만 원 규모를 지원 받아, 취업 경쟁력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독일·중국·일본 등 해외 유수 대학과 교류협정을 통해 공동학위 취득 및 해외취업 가능성에도 문을 활짝 열게 돼 대학 경쟁력 강화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전국 대학들은 이번 평과 결과에 따라 다음 달 수시모집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수험생·학부모들 또한 입학할 대학의 비전을 앞두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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