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양보경 교수, 제11대 총장 후보자로 선출

신효송 / 2018-06-01 11:18:16
첫 직선제 투표…53.2% 득표율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성신여자대학교 제11대 총장 후보자로 지리학과 양보경 교수가 당선됐다.


성신여대는 5월 30일 성신여대 돈암수정캠퍼스 체육관과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총장 후보자 투표를 실시했다.


이번 총장 후보자 선출은 개교 82년 만에 처음으로 직선제 투표로 결정돼 의미가 남달랐다. 총 유권자 수는 1만 1130명으로 투표 반영 비율은 교수 76%, 직원 10%, 학생 9%, 동문 5%였다. 이날 성신여대 측이 명부를 집계한 결과, 교수 97.5%, 직원 93.5%, 동문 51.5%, 학생 54.1%가 참여해 총 투표율은 55.5%로 나타났다.


투표 결과 양보경 교수는 53.2%의 득표율을 보였다. 46.8%인 법학과 전광백 교수보다 6.4% 높은 득표율로 총장 후보자로 선출됐다.


신임 총장은 6월 3일 예정된 성신학원 이사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취임식은 7월 초로 예정돼 있다.


한편 양보경 교수는 성신여대 지리교육과 학사, 서울대 지리학과 석사·박사를 거쳐 1997년부터 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무총무실 국토정책위원회 위원, (사)한국지역지리학회 제8대 회장, 제14대 한국여성지리학자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 10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성신여대 부총장직을 수행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