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 이하 산기대) GTEP(지역특화 청년무역 전문가) 사업단(단장 김용재 경영학부 교수)이 아폴로산업, (주)제이월드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25일(현지시각)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국제 화장품 기술산업 박람회(FCE Cosmetique 2018)와 국제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 2018)에 참가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탰다.
GTEP사업단은 2015년부터 아폴로산업(화장품 플라스틱 용품 생산기업), (주)제이월드(미용관련 의료기기 전문업체)와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이들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도와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GTEP사업단의 도움으로 아폴로산업이 2만 2000달러, (주)제이월드가 1만 6000달러의 수출 계약을 올리는 쾌거를 거뒀다.
GTEP사업단의 이러한 성과는 화장품 플라스틱 용품 및 의료기기 용품에 대한 전문지식과 외국어, 무역 실무, 중남미 문화 등 지역 특화 교육을 이수한 학생 무역 상담가 총 6명(경영학부 14학번 박종효·임요셉, 15학번 김효정, 16학번 윤지연·심성경·진현아)과 김용재 교수의 전문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폴로산업 이용대 대표는 “기술력은 있지만, 중남미 지역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어서 이번 박람회 참가를 꺼렸는데 GTEP 사업단원들의 도움으로 수출계약까지 이루게 됐다”며 “교육과정이 끝나면 이수 학생 한 명을 채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산기대 GTEP사업단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장 확장성이 큰 중남미 지역을 타깃으로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 지역 수출 확대를 희망하는 인근 중소·중견기업과 연계해 무역전문가 육성 및 기업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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