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디자인융합전문대학원' 설립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조선대 미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일태 교수가 제안한 ‘문화콘텐츠디자인 엔지니어링 융합전문대학원 육성사업’이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2년간 14억 원 규모의 교육부 신설 전문대학원 사업이 추진된다.
문화콘텐츠디자인 엔지니어링 융합 산업현장 선도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조선대 디자인융합전문대학원은 앞으로 문화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허물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녹여 신산업 신장르로서 광주지역산업을 활성화하는 교과목을 개발할 예정이다.
△미국 죠지메이슨대 △프랑스 고블렝 △독일 베를린예술대 △일본 세이카대 △싱가포르 난양공대 △베트남 호치민 미술대 등 해외 6개 학교와 국내외 100여개 업체,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컬 산학프로젝트형 팀티칭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미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디자인학부 △시각디자인학과 △미술학과 △회화학과 등 5개 학과와 공과대학의 △기계공학과 △산업공학과 △건축학과 등 3개 학과 등 총 31명의 교수가 참여한다.
올해 9월 1일부터 신설되는 융합전문대학원은 조선대 솔마루 2층에 ‘VR 스페이스’, ‘스마트 팩토리’ 등 최첨단 실습용 공간을 마련하고 매년 석사 15명과 박사 5명을 선발해 4학기 동안 장학금, 국외 대학연수 및 현장실습비, 매학기 글로컬 산학프로젝트 개발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학교기업 및 학생 창업 등을 통해 향후 자체재원을 마련하면서 미술, 디자인,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음악, 공연, 도심재생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함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VR/AR, 드론, 3D 프린팅, 신재생에너지, 첨단소재 등 4차 산업 기술 관련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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