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교육기부 우수기관 재인증…2020년까지 연장

임지연 / 2018-05-18 13:35:44
1년 동안 258개 프로그램 1만 3530여 명 참가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경상대는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2014년 국립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3년간 인증(2014년 12월~2017년 12월)을 받았다. 이어 이번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갱신에서도 선정돼 2020년 12월 20일까지 3년 동안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이나 대학, 공공기관·대학생 동아리 등을 발굴해 교육부가 ‘교육기부 기관’으로 공식 지정하는 제도다.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상대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하려는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다양한 체험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체계적·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경상대 교육기부 프로그램(258개)에 참여한 인원은 2017년 한 해 동안 1만 3530여 명에 이른다. 또한 창의적 체험학습(대학탐방, 바다로 고고싱, 나무사랑 체험교실, 학과 체험, 동물병원 체험)을 50회 개최해 547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이 혜택을 입었다.


이외에도 40여 종의 지역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32회 운영해 2300여 명이 참여했고, 신나눔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에 3670여 명, 브나로드 농산어촌 진로체험버스 프로그램에 중학생 1810여 명이 참여했다. 도서벽지 연계 1박2일 진로탐색 캠프에는 중학생 270여 명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기도 했다.


경상대는 이번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갱신함에 따라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 지정서와 지정패를 받고 교육기부 인증마크의 사용 권한도 연장 사용하게 됐다.


이상경 경상대 총장은 “대학의 우수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재능기부·교육기부·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거점국립대학으로서는 당연한 의무이자 도리”라며 “경상대는 교수, 직원, 학생 등 모든 구성원들이 교육기부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선택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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