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5.18 민주화운동 제38주년 기념식

임지연 / 2018-05-14 15:42:39
민주길 순례, 5.18 민주묘지 참배 예정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가 오는 18일 오후 3시 전남대 대학본부 용봉홀에서 ‘5.18 민주화운동 제38주년 기념식’을 가진다.


기념식에는 정병석 전남대 총장을 비롯해 최경환 국회의원, 정인채 총동창회장과 본부 보직자 및 교직원, 전남대 민주동우회, 총학생회, 기러기 시민합창단 등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정병석 총장 등의 기념사에 이어 ▲1980년 당시 전남대 교수 일동 선언문 ‘대한민국 모든 지성인에게 고함’ 낭독(이근배 전남대 교수회 회장) ▲‘5.18 38주년을 맞는 후배들의 다짐’ 발표(최도형 전남대 총학생회장) ▲기념시 ‘용봉 뜰 밝히는 등꽃처럼’ 낭송(박몽구 시인. 5월 구속부상자회) ▲기러기 시민합창단의 기념공연, 기념곡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전남대 내에 개설된 ‘민주길’을 순례할 예정이다. 민주길 순례는 전남대 정문 민주공원 → 법학전문대학원 입구 박관현 열사비 → 사회대 윤상원 열사 흉상 → 인문대 우리의 교육지표 기념비 → 사범대 1호관 광주민중항쟁도 → 봉지 님을 위한 행진곡 기념비 → 1학생회관 앞 박승희 분신 터 → 역사관 5.18 기념관으로 이어진다.


이에 앞서 전남대는 오는 15일 정병석 총장을 비롯해 전남대 광주캠퍼스와 여수캠퍼스의 주요 보직교수, 교직원, 총동창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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