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센터장 임오강 기계공학부 교수)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8 청소년 창의기술인재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창의기술인재아카데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부산대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가 주관해 올해 10기를 맞았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학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를 이끌 공학 리더로 키우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창의 융합 지식을 갖춘 스마트 로봇 미래 공학도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중등부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상상 아카데미-미래공학교실’ 40명, 고등부 1·2학년을 위한 ‘창의융합 아카데미-착한기술교실’ 40명 등 총 8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부산대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위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 학생을 일부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중학교 과정인 ‘창의상상 아카데미-미래공학교실’은 부산대 동아리 사랑공학연구회가 참여해 미래도시 생활과 관련된 스마트 하우스를 제작하고, IoT 전기 자동차 대회를 열 예정이다. 공대 교수가 직접 로봇 구동 원리 강의를 실시하고, 3D 모델링 및 3D 프린터 체험, 창의성과 창의적 사고기법 등 공학 외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수업도 열리게 된다.
고등학교 과정인 ‘창의융합 아카데미-착한기술교실’에서는 인문학 교수가 참여해 공학 윤리에 대한 기초 강의인 ‘착한기술과 착한기업’ 강의를 진행한다. 또 각 분야의 전문가가 설계도 작성법, 지식재산권 및 선행기술조사 방법 강의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9기 아카데미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3D 모델링 및 3D 장비 체험 등의 수업도 계속 진행된다.
기존에 각 교실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돼 온 로봇설계 및 기술봉사 캠프는 올해 별도 참가자 모집을 통해 추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는 4차산업 보편화에 따른 신산업 분야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공학전공 교수뿐 아니라 기업 및 기업체 전문가를 섭외·초청해 기술체험 프로그램을 신설·시행한다. 중학생은 ‘지역기업 직업체험’을 통해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생활과 공학의 역할을 배우고, 고등학생은 기업 창업자와 공대 대학생이 강사로 나서는 ‘진로탐색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이공계열 진로 및 비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부산대 교육인증원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abeek.pusan.ac.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담임교사나 담당교사 추천서와 함께 부산대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자체 선발 과정을 거쳐 5월 9일 개별 통보한다.
자세한 문의는 부산대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051-510-3172~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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