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조기이직예방 교육으로 졸업생-기업체 'WIN-WIN'

임지연 / 2018-03-09 14:08:39
독자적 개발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상승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조기이직예방 프로그램(신입사원 적응 지원 프로그램)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실시한 ‘2016 신입 사원 채용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신입사원의 27.7%가 1년 안에 퇴사하고 있으며 1년 내 퇴사율은 2014년보다 2.5%, 2012년보다 4.1% 증가됐다. 신입사원의 조기이직현상은 대학 차원에서 유지취업률 감소, 산업체 차원에서 신입 사원 관리 비용 및 인프라 낭비, 취업생 개인 차원에서 실패감 및 좌절감 등 당사자 모두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이에 인천재능대는 졸업생·취업생을 대상으로 직장적응력 향상 및 조기이직을 예방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인식, 2015년부터 2년간 연구를 통해 조기이직예방 프로그램(신입사원 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를 위해 인천재능대는 2017년 전자과의 바이오분야 우수 연계 산업체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를 대상 업체로 선정하고, 전자과 교수진과 산업체 운영진과의 긴밀한 사전협의를 거쳐 기존에 개발한 매뉴얼을 산업체 맞춤형으로 재구성하는 등 프로그램을 개발을 끝냈다. 이후 2017년 11월 인천재능대 졸업생(취업생)을 포함해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직장기본예절, 직업기초능력, 직무능력 등 직장적응을 위한 조기이직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사전조사 대비 교육 사후조사는 0.43점 향상됐고,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도 4.76점으로 높은 결과가 도출됐다. 또한 인터뷰에 따르면 수치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대학에 대한 자부심이 고취됐고, 산업체 역시 대학에서 졸업생까지도 끊임없이 관심을 가진다는 사실에 매우 감동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재능대는 조기이직예방 프로그램 교육 내용 및 방식 등을 모두 산업체-대학-취업생 트라이앵글 체계로 관리했으며, 3개 주체의 니즈를 모두 파악 및 충족하였다는 것에 큰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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