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부산영상예고와 '세계 한상 영화예술아카데미' 개설

임승미 / 2018-02-01 13:55:25
전 세계 한민족 이민사 집중 조명

[대학저널 임승미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글로벌재난안전연구센터는 최근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교장 류석환)와 공동으로 '세계 한상 영화예술아카데미'를 개설하기로 했다. 한상은 전 세계에 거주 중인 재외동포 800만 명을 의미한다.


'세계 한상 영화예술아카데미'는 부산영상예고 내에 설치되며 전 세계 한민족 이민사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특히 매 학기 방학마다 열리는 '탈북·다문화청소년 영화캠프'를 통해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의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일반에게 알릴 예정이다.


또 영화예술아카데미에서는 ▲영상제작 ▲영상연출 ▲연기 ▲영상디자인 등의 전공들이 운영된다. 아카데미는 재외동포 자녀 중 고등학교 연령층이면 참여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6개월부터 3년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고등학교 졸업조건을 이수한 자는 누구나 국내·외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 학비는 무료지만 숙식은 자비로 해결해야 한다.


이학춘 동아대 글로벌재난안전연구센터 센터장(국제법무학과 교수)은 "재외동포와 탈북민 이야기를 제작하는 것은 우리 세대의 의무"라며 "특히 재외동포 자녀 등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도 대한민국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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