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대 학생들, ‘나노피아 국제컨퍼런스’ 캡스톤 디자인 대상 수상

임지연 / 2017-11-20 13:36:00
CNT Sheet를 이용한 전자 인공피부 개발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 이하 산기대) 나노-광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홍판서팀’이 지난 1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나노피아 국제컨퍼런스 및 전시회’ 캡스톤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나노피아 조직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산기대 홍판서팀(나노-광공학과 4학년 김판수·홍승현·서세진) 은 ‘CNT Sheet를 이용한 전자 인공피부’를 개발해 대상에 선정됐다. CNT(Carbon nanotube, 탄소나노 튜브)는 탄소 6개로 이루어진 육각형들이 관 모양을 이루고 있는 신소재로 합성 방법이다. 튜브의 구조(너비 등)에 따라 서로 다른 물리적 특성을 가지며 전도성이 우수하고 강철보다 강도가 100배 뛰어난 특성을 가지고 있다.


‘CNT Sheet를 이용한 전자 인공피부’는 CNT를 이용해 투과도 높고 유연하며 펴기 쉬운(Stretchable) 전자인공피부를 개발한 것이다. 기존의 CNT는 분말(Powder)형식으로 이용하는데 홍판서팀은 전도성이 더 우수하도록 천(Sheet) 형태로 뽑아 Touch Pad를 제작했다.


안승언 산기대 나노-광공학과 교수는 “이 기술은 이미 특허출원을 마친 상태이다. Wearable Device와 로봇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기술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며 “상용화 될 수 있도록 학생들과 계속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작품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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