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가 수시모집 입시일정을 연기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되면서 수시모집 일정 변경이 불가피했다. 내부논의를 거쳐 입시혼란을 최소화하고 수험생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정을 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19일로 예정됐던 2018학년도 동국대 논술고사는 26일에 열린다. 26일부터 실시될 예정이었던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는 12월 3일과 9일, 10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동국대는 이러한 변경사항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SMS를 통해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했다.
고사 일정이 바뀌면서 합격자 발표일정도 변경됐다. 22일 예정이었던 학교장추천인재 합격자는 29일 발표될 예정이다. 학교장추천인재를 제외한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의 합격자 발표는 12월 20일에 이뤄진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천재지변으로 인해 불가피한 결정이었지만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스럽고 불안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입시일정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 공정한 입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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