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 운동장에서 2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17 티치포울산 청소년 꿈길 페스티벌'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대, 울산광역시 교육청,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고 있다.
티치포울산 청소년 꿈길 페스티벌은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30개 진로체험부스와 상담전문가의 직업유형검사, 진로상담 프로그램 등을 운영, 전년보다 두 배 가량 많은 3000여 명의 참가자가 신청을 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청소년들이 향후 진학할 전공의 미래와 진학진로상담, 성격유형별 직업상담 등 멘토링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찾고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그 밖에 3D프린팅 산업진로체험, 창의드론,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진로체험, IT로봇, 글로컬 마케터, 예비창업자, 프로골퍼, 공예디자인 등 다양한 전문가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김규림(신복초 6년) 학생은 "교과서에서 그림으로만 보던 직업들을 한 장소에서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어 재미있고, 뜻깊은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학생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2017년 울산지역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울산지역 초등학생들이 방과후학교를 통해 갈고 닦은 음악과 무용공연을 선보였다.
장종훈 울산대 대학원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 "울산대는 올해 2년째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점에서 체험을 통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오 울산광역시 교육청 교육국장은 "울산광역시 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운영에 발맞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고,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진로 교육과 방과후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인성이 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하고, 친구들과 화합을 통해 함께 사는 세상을 배울 수 있었으면 한다"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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