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신대학교 연규홍 교수가 제7대 총장으로 최종 인준받았다.
한국기독교장로회(회장 윤세관, 이하 기장총회)는 21일 경주에서 열린 제 102회 총회에서 한신대 연규홍 교수를 제7대 총장으로 인준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학교법인 한신학원은 대전에서 이사회를 열고 연규홍 교수를 차기 총장으로 선임했다. 연 교수는 13일부터 총장서리로 임기를 시작했다. 기장총회로부터 인준을 받으면 총장으로 공식 취임할 수 있다.
기장총회에서는 연규홍 교수의 한신대 총장 인준 안건을 놓고 투표를 실시했다. 541표 가운데 274표의 찬성표를 얻어 연 교수의 총장 인준이 통과된 것.
연규홍 신임총장은 "한신대가 많은 어려움 속에 있는데 총장 인준안을 가결해 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한신은 기장의 미래다. 믿음의 선진들이 이루셨던 신학·경건·선교의 전통을 이어 받아 한신의 새로운 르네상스를 열겠다"고 말했다.
연규홍 총장은 한신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한신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교회사)를 받았다. 전남 해남의 삼산시온교회 현장목회를 시작으로 육군 군목과 (주)린나이 코리아 사목으로 일했다. 서울장신대, 호서대, 나사렛대 등에서 강의도 담당했다.
2000년 한신대 신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후 한신대 신학과장, 학보사·방송국 주간, 평화와 공공성센터장, 교목실장을 지냈으며 2013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신학대학원장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장로교회와 칼빈 신학사상', '교회사의 해방전통',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 한국그리스도교 영성사', '해방공간에서 하나님 나라를 꿈꾼 5인 5색','함세웅, 권호경 감옥의 자유', '역사를 살다', '종교·생태·영성', '광야의 첫 사람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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