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 HK 세미오시스 연구센터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와 함께 '2017 흑해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와 유럽의 관문'으로 불리는 흑해 지역의 역사, 문화를 깊고 넓게 살펴볼 수 있는 대표적인 영화 6편이 소개된다.
흑해(Black Sea)는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 사이의 수상 교통의 요지이다. 남쪽으로 터키, 서쪽으로 불가리아, 루마니아, 북쪽과 동쪽으로 우크라이나, 러시아, 그루지야에 둘러싸여 있다. 다양한 민족과 종교 문화가 뒤섞여있어 '종교와 문화의 모자이크'로 불린다. 이처럼 흑해는 역사, 문화, 지정학적으로 중요하고 복잡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독특한 사회, 문화적 특징들이 형성돼 있다.
또한 흑해의 문화 그리고 영화에 대해서 유심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네토크, 불가리아 영화 시네토크가 총 여섯 차례 열린다. 영화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세르게이 라브렌티예프 모스필름 프로그래머, 스네잔카 토도로바 불가리아 기자협회장, 영화 <옥수수섬>의 게오르게 오바슈빌리 감독이 한국을 찾아 관객들과 함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아트시네마 홈페이지(www.cinematheque.seoul.kr)를 참조하면 된다. 영화관람은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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