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자동차설계 디자인 분야 세계 최정상 기량 입증"

정성민 / 2017-08-11 09:13:45
'PACE Global Project' 경진대회 종합 1위 차지

[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자동차설계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주축으로 구성된 한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대학 연합팀(이하 국민대 연합팀)이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멕시코 톨루카에서 개최된 'PACE Global Project' 경진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것.


'PACE Global Project' 경진대회는 프로젝트 수행 자동차설계 경진대회다.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 GM의 교육프로그램을 지원받는 전 세계 60여 개 대학 학생들이 협업팀을 구성, 참가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Personal Urban Mobility Access(이하 PUMA)', 즉 '고령층을 위한 집·직장과 대중교통수단을 연결해 주는 개인용 차량의 개발'이다. 참가팀들은 2년간 프로젝트를 진행한 후 ▲마케팅 ▲디자인 ▲엔지니어링 ▲생산의 4개 부문에 걸쳐 최종 평가를 받는다.


멕시코 톨루카에서 개최된 'PACE Global Project' 경진대회에서는 PUMA 프로젝트 1차년도 결과가 발표됐다. 국민대 연합팀은 디자인 부문과 엔지니어링 부문 1위를 비롯해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국민대 디자인팀은 뛰어난 기능성과 심미성, 휴대성을 갖춘 디자인을 제시함으로써 심사위원과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세계 정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했다.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최민석(2학년) 씨는 "GM PACE 프로젝트는 단순한 디자인 틀을 넘어 협력과 도전을 경험하는 과정이었다"면서 "디자인 철학을 확립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PACE Global Project' 경진대회에 이어 '2018 PACE Annual Forum'이 내년 7월 미국 미시간주 Warren에 소재한 GM Technical Center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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