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동경해양대-상해해양대, 상호교류 강화"

유제민 / 2017-06-09 11:38:52
캠퍼스아시아 사업 추진 위한 협정 체결···학생·학점 교류 추진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일본 동경해양대·중국 상해해양대와 학생·학점교류 및 석사과정 복수학위 수여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캠퍼스아시아 한일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퍼스아시아 한일중 사업은 한일중 3국의 고등교육 학생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한국해양대는 일본 동경해양대·중국 상해해양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이뤄 지난해 11월 사업에 선정됐다.


한국해양대 대학원 김동혁 원장과 캠퍼스아시아 한일중 사업단 허철 단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동경해양대를 방문해 협정을 체결하고 상호교류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한국해양대와 동경해양대는 석사학위 과정의 복수학위를 추진한다. 이는 하나의 졸업 논문으로 두 대학의 학위를 수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또한 양 대학은 상해해양대와 학생 및 학점 교류에 관한 3국 협정을 체결, 캠퍼스아시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신뢰와 결속을 다졌다.


이와 함께 3개 대학은 이번 모임에서 캠퍼스아시아 한일중 본 사업의 운영과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제4차 오케아누스(OQEANOUS: Oversea Quality-assured Education in Asian Nations for Ocean University Students) 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2017년도 섬머 스쿨 개최 계획, 국제공동프로그램 및 복수학위 프로그램의 학생 교환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한국해양대 섬머스쿨은 학부 4학년 및 석사과정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상해해양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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