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대한민국 대표 교육정보서비스인 에듀넷(www.edunet.net)이 새롭게 개편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올해로 개통 20주년을 맞이한 에듀넷을 개편, 시범 서비스를 할 것"이라면서 "개편 에듀넷은 교육정책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정보를 통합 지원하는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범 기간 동안 사용자 요구와 의견을 반영, 2017년 3월 신학기에 정식 오픈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개편 에듀넷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오는 2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개최하는 '행복교육과 함께하는 에듀넷 개통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최초 공개된다. 시범 서비스 기간은 내년 2월말까지다. 개편 에듀넷에 의견이 있을 경우 에듀넷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면 된다.
에듀넷은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중등교육 정보를 서비스하기 위해 1996년 9월 개통됐다. 이번 개편은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 민간 교육시장 성장, 4차 산업시대 도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추진된다.
개편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분산된 국가 교육정책 서비스가 에듀넷을 통해 검색, 활용될 수 있도록 통합·연계된다. 이에 따라 앞으로 에듀넷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NCS 기반 교육과정, SW교육, 디지털교과서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다.
기존 에듀넷이 교사, 학생, 학부모 모두를 대상으로 했다면 개편 에듀넷은 교사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학습 자료는 학생도 활용 가능)된다. 구체적으로 교사들은 수업 준비 자료, 교수·평가 자료, 우수 연구 결과물, 외부 연계 자료 목록 등을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검색·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교사들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서비스는 시범 서비스 기간 이후 본 서비스 기간에 오픈되고 교사들은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 공유와 추천, 수업 정보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이 가능하다.
교육부 관계자는 "2017년 3월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오픈되는 개편 에듀넷 시범 서비스는 사용자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발전적인 교육정보 서비스 모습으로 완성돼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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