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졸업생이 만든 광고, 뉴욕 누빈다"

신효송 / 2016-09-27 14:43:23
해외취업지원프로그램 'K-Move 스쿨' 이수한 박경미 씨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졸업생이 만든 초대형 광고가 세계 광고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뉴욕 맨해튼을 누비고 있다. 주인공은 지난 2월 졸업한 시각디자인전공 박경미 씨.


박 씨가 제작한 농심 신라면 광고는 뉴욕 시티투어버스 전면에 그려져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박 씨는 동서대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인 'K-Move 스쿨'을 이수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1월 미국 LA 광고대행사인 팬컴 인터내셔널에 취업했다.


팬컴 인터내셔널은 농심 아메리카로부터 신(辛)라면 광고의뢰를 받았다. 박 씨가 이 광고를 주도적으로 제작했다. 이번 광고 컨셉은 미국에서 추수감사절부터 연말까지 풍성함을 기원하는 풍요의 뿔(Horn of Plenty). 이 풍요의 뿔과 신라면이 어우러지게 제작됐다.


박 씨는 동서대 재학시절에도 세계 3대 광고공모전의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박 씨는 "K-Move 스쿨을 통해 미국으로 건너가 희망하던 직종의 일을 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학교수를 목표로 미국에서 대학원에 진학해 공부를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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