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수소 대량 생산 가능

신효송 / 2016-09-21 18:43:48
동의대, UNIST 연구팀,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 기술 개발 성공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이산화탄소(CO2) 배출 없이 수소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고체산화물 수전해전기'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기계공학과 신지영 교수와 UNIST(총장 정무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김건태 교수 연구팀은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연구 결과는 응용화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 '앙게반테 케미'의 '가장 주목받는 논문(Hot Paper)'에 선정돼 오는 27일 게재된다.


이번에 개발된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Solid Oxide Electrolysis Cell, SOEC)'는 수소 생산 효율이 기존 연구보다 월등히 높고 값비싼 귀금속 촉매가 필요 없는 비용적인 장점과 동시에 안정성도 확보했다.


동의대 신지영 교수는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로 생산한 수소를 사용해 수소연료 전지자동차나 발전용 연료전지 등 수소 인프라에 사용이 가능하다"며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수소차에 이어 수소 생산 기술력 또한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