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이원지 기자]국내 주요 기업의 전·현직 최고기술경영인(CTO, Chief Technology Officer)들이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 강단에 선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 최고기술경영인 클럽(이하 CTO클럽)은 2016년도 하반기 한 학기 동안 한양대 ERICA캠퍼스 공학대학 재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2강좌의 특강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미래 우수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강좌로서, 국내 주요기업 최고기술경영인들의 생생한 기술개발 경험담 및 미래비전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도레이첨단소재, 아모레퍼시픽, 유한양행, 코오롱인더스트리, 포스코건설,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효성, LG, LG이노텍, LS전선, SK텔레콤 등이다.
1메가 롬(ROM)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이희국 LG 사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에너지 기술/산업 Innovation’을 주제로 첫 강단에 선다. 이어서 매주 목요일마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 원장을 비롯해 남수연 유한양행 전무, 정승균 현대모비스 부사장,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연구원장 등 한국 산업기술 혁신을 선도해 온 CTO들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양대 ERICA 강창욱 공학대학장은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것이 있다' 라는 말이 있듯이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CTO 이시면 그 분들만이 갖고 있는 특별함이 있다. 이번 기회에 우리 공대생들에게 인생 및 직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많이 가르쳐 주시고, 우리 공대생들은 가르침을 지표로 삼아 앞으로 성공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TO클럽은 산업기술 정책 자문, 기업 간 협력, 선진기술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이희국 LG 상근고문과 송석정 코오롱인더스트리 고문이 공동 대표간사를 맡고 있으며, 주요 대기업의 CTO 101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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