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생들, 특허기술 아이디어 역량 입증

신효송 / 2016-08-12 15:36:48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에서 장관상 포함 21명 수상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대학원생들이 '2016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선행기술 조사부문'에서 전체 1위에게 주어지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전체 2위에게 주어지는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4일에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2016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는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녹십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국내 대기업ㆍ중소기업ㆍ정부출연연구소 등 총 38개 기관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이 대회는 선행특허 조사 및 분석을 수행하는 '선행기술 조사부문'과 미래 핵심특허를 획득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는 '특허전략 수립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선행기술 조사부문에서는 27개 문제에 대해 2880명이 응모했다. 최종 17개 대학 83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그 중 충북대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1명, 특허청장상 1명, 우수상 8명, 장려상 11명 등 총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특히 충북대 생화학과 최재원(박사) 씨는 2016년 대회에서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돼 2년 연속 대회 최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북대 미생물학과 이정윤(석사) 씨는 지난 2015년 장려상을 수상에 이어 올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생화학과 김도영(박사) 씨와 미생물학과 안근아(석사) 씨는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충북대 관계자는 "기업체나 연구소 관계자들로부터 충북대 생명과학 관련 학과 학생들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여러 명의 수상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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