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에게 노트북 전달

유제민 / 2016-08-03 15:08:55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 6명에 200만 원 상당 최신식 노트북 전달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권진택) 조우동장학회는 3일 경남과기대 본관 5층 중회의실에서 올해 입학한 다문화가정 출신 학생 6명에게 최신형 노트북(2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조수헌 조우동장학회 회장은 장학회 학생들이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트북을 직접 구매해 학교 측에 보내와 권진택 경남과기대 총장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경남과기대 조우동장학회는 지난해 6월 경남과기대 출신 故조우동 선생의 자제인 조수헌 씨가 생전 선생의 뜻에 따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써달라며 20억 원을 기부해 설립됐다.


이에 따라 경남과기대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부터 다문화가정을 위한 모집전형을 신설하고 올해 첫 대상자 6명을 선정한 후 지난 5월 1학기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선정기준은 경남과기대 입학생 중 중위소득이 80% 이하인 다문화가정 자녀이며 대상자들은 입학 후 졸업 때까지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권진택 총장은 전달식에서 "장학금과 노트북을 보내준 기부자에게 보답하는 길은 학생 여러분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라며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키워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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