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노석균) 통계학과 이제영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가 수여하는 '제26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고품질 한우 생산 유전자 연구에서 환경 요인을 보정한 통계적 모형 제안'이라는 논문으로 우수논문상을 받게 됐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과총이 국내 과학기술 관련 학술단체 및 학회로부터 우수 논문을 추천받아 분야별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함에 따라 주어지는 상이다.
이 교수는 연구를 통해 한우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과 환경요인 중에서 개인 사육농가별 환경요인 영향을 보정(Adjusted)한 한우 고유의 고품질 유전 인자를 찾는 통계모형을 제안했다.
그는 "환경요인을 배제한 한우 고유의 맛과 향에 좋은 영향을 주는 유전인자를 찾아내 고품질의 한우를 개발한다면 국내 축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현재 한우 고유의 맛과 향에 영향을 주는 몇몇 유전 인자들을 찾아냈으며, 해당 연구결과가 SCI 저널 게재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수는 미국 뉴멕시코대학교(University of New Mexico)에서 통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94년 9월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영남대 통계연구소장을 거쳐 현재 이과대학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한국통계학회 논문집 편집위원,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편집위원과 감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데이터정보과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